그 이유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바로 기기의 출력과 그에 따른 호흡법 차이인데요!
입호흡 기기 같은 경우는 기기 사이즈도 작고 출력도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증기가 올라오는 힘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무화도 적습니다. (물론 연초보다는 많습니다.)
하지만 입호흡을 한다고 해서 폐호흡을 할 때보다 만족감이 덜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더 높은 니코틴 함량으로 타격감과 만족감을 주는 것입니다.
폐호흡 기기 같은 경우 출력이 강해서 많은 양의 무화가 바로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니코틴 함량이 높을 시 타격감이 필요 이상으로 흔히 말하는 니코펀치(니코뽕)이 심하게 오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니코틴 함량이 입호흡 액상보다는 적습니다.
각 사용법에 맞추어 니코틴 양이 조절되어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입호흡 액상과 폐호흡 액상에 가격차는 거의 없는데 액상량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아시겠죠??
(보통 입호흡은 30ml, 폐호흡 액상은 60ml 기준으로 큰 차이 없는 가격에 판매됨)
폐호흡 기기는 출력이 강하고 한번 흡입 기준 더 많은 액상을 소비하기 때문에 60ml액상을 사용해도, 입호흡 30ml 보다 더 빨리 쓸 수도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두 종류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VG PG 비율이 다르고 배합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양의 액상이라 가정하더라도 가격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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